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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장 후기

[리조트후기] 남해 사우스케이프cc 후기 2박 3일 (5성급 그랜드 오션 스위트S룸, southcape, 음식)

by 미대 유학생 2023. 1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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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에서 유학을 마치고 한국 컴백 기념으로 

미리 예약한 #사우스케이프로 여행을 다녀왔어요:)

아시아 1위, 세계 9위 골프장이라고 하니 꼭 가보고 싶었어요.

예약은 (라운딩 36홀+2박 4인+조식, 디너 포함) 패키지로 했습니다!

☆총점☆은 글 마지막에 정리해 두었습니다!

 

서울에서 남해까지 약 5시간 운전해서 도착했습니다!

클럽하우스에서 보이는 엄청난 뷰

사우스케이프 클럽하우스 외관
도착하면 볼 수 있는 첫번째 풍경
사우스케이프 클럽하우스 외관
사우스케이프 클럽하우스 외관
사우스케이프 클럽하우스 외관
메인 풍경

딱 봐도 엄청난 고급 골프 리조트 같죠!

SOUTHCAPE는 힐링(휴식, 스파) + 액티비티(골프, 트래킹) + 심미(건축, 아트) + 미각의 즐거움 + 정서적 안정을 추구한다고 합니다

11월말의 날씨는 너무 깨끗했고 노을도 완벽했습니다

로비는 음악 소리가 엄청 큰데 공간하고 너무 잘 어울렸어요

사우스 케이프 숙소
카트 타고 숙소 가는 길
사우스 케이프 숙소
숙소 건물

로비에서 체크인후 카트에 짐을 싣고 룸으로 이동했어요 (이동: 룸 위치에 따라서 1~3분 소요)

그랜드 오션 스위트 룸 4인방을 예약했어요

그랜드 오션 스위트 객실은 홈페이지 기준 2,200,000원 (220만 원)입니다!

저희는 3인이기 때문에 4인방은 필수였습니다 (2인/4인 팀으로 오는 거 추천)

좋은 점은 2층이기 때문에 바다뷰와 골프장뷰를 한꺼번에 볼 수 있었어요

사우스케이프 리조트 인테리어
리조트 인테리어

제가 젤 좋아하는 리네로제 쁠룸 소파!

명품 가구로 인테리어 했다고는 들었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엄청나네요 :)

전체적으로 살짝 노후된 것 같은 느낌은 있었지만 침실 2개 (킹베드 1, 퀸베드 2)에 화장실도 넓고 히노끼 욕실도 있어서 만족했습니다

욕실 용품도 모두 AESOP 이솝 제품!!!

사우스케이프 풍경
클럽하우스 가는길 풍경
사우스케이프 클럽하우스
노을 + 클럽하우스

밥 먹으러 이동하는데 노을이 너무 x10000 예쁘네요

아침 점심 저녁 먹으려면 꼭 클럽하우스로 가야 해요 (룸서비스 x 마트 x)

그래서 저희는 오기 전에 마트에 들러서 간식거리 조금 사 왔어요!

사우스케이프 클럽하우스 내부
오전 11시반 클럽하우스 식당 내부

클럽하우스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

창가 쪽에는 바다뷰를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

아무래도 골프여행으로 주로 오시기 때문에 제가 방문했을 때는 어린이들은 한 명도 없었어요

사우스케이프 클럽하우스 음식
조식 - 미역국
사우스케이프 클럽하우스 음식
조식 - 생선구이
사우스케이프 클럽하우스 음식
조식 - 전복 내장 죽

아침식사 (패키지 포함)

사우스케이프 클럽하우스 음식
점심 - 어묵탕
사우스케이프 클럽하우스 음식
점심 - 봉골레 파스타
사우스케이프 클럽하우스 음식
점심 - 버거

라운딩 중간 점심식사 (패키지 불포함)

사우스케이프 클럽하우스 음식
저녁 - 장어구이

저녁식사 (패키지 포함)

 

음식은 전체적으로 가격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! (예를 들어 샷추가 2000원,,)

하지만 음식 퀄리티와 맛은 정말 좋습니다:)

아침, 저녁은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고 점심은 불포함되어 있습니다

아침은 주로 한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아메리칸 breakfast도 있었습니다

점심 메뉴는 한식+양식으로 제일 다양했습니다

저녁 메뉴는 장어구이, 한우구이, 회정식중에서 골라야 했습니다

하지만 저녁식사 시 한 팀이 다 같은 메뉴를 시키지 않으면 '상차림 비용' 만원이 추가로 들었습니다

 

★사우스 케이프 리조트 & 서비스 총점! ★

 

인테리어 & 시설 5/5

골프 리조트의 전체적인 디자인과 시설은 완벽했습니다

 

그랜드 오션 스위트 룸 4.5/5

전체적으로 만족했습니다! 가구랑 어메니티들은 다 좋았지만 살짝 노후된 부분이 있었습니다

 

클럽하우스 음식 퀄리티 5/5

가격은 사악하지만 퀄리티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

 

클럽하우스 서비스 3.5/5

몇몇 서빙하는 분들의 잦은 실수가 있었습니다

팀별로 티 타임 숙지가 안되어있었고 친절하지 않은 분도 계셨습니다

 

전체적으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 

가격이 엄청나지만 힐링이 되는 여행이었습니다

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오고 싶었습니다 :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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